▲ 박소영 대구시의원. 경북일보 DB
대구의 대표적인 광역교통 거。인 동대구역 일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난과 불법주정차, 교통정체 등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요인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박소영 시의원은 지난 6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교통·주차·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상권 콘텐츠를 이어갈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대구역은 철도와 도시철도,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등이 연결되는 대구의 대표적인 광역교통 거.으로 유동인구가 주변 골목상권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권 콘텐츠뿐만 아니라 이용객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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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의원은 동부로30길을 비롯한 주변 골목상권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면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주변의 주차 수요와 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나대지와 공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포함해 실효성 있는 주차난 해소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복합환승센터 앞 택시승강장과 대각선 횡단보도 주변에 불법주정차가 반복되면서 차량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발광차선 등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는 교통안전시설 도입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과 교통정체 해소도 요구했다.
박 시의원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 도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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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동대구역 지하연결통로 공사와 시내버스 운행이 맞물리면서 동부로30길 진입부에서 발생하는 교통정체에 대해서도 현장 여건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동구는 2024~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동대구 맞춤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 골목과 동부로30길을 대상으로 축제와 상권 콘텐츠 등을 추진했다.
박 시의원은 "동대구역 일대는 단순한 교통 중심지를 넘어 대구의 첫인상을 형성하고 주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대구시와 동구가 협력해 골목상권 활성화 성과를 지속시키고 주차·교통·보행·폭염 대응 등 이용환경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입을 적극 검토